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 국세청장 감사패 받아 입력 : 2020-07-10 10:03 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 7일 김현준 국세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회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국세 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등 국세청 공무원들에게 사랑 나눔을 통한 봉사와 헌신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오른쪽)이 7일 김현준 국세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석성장학회 제공 석성장학회는 조 회장이 84년 부친의 유산 5000만원으로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해 2001년 재단법인 석성장학회로 발족했다. 2005년부터 선행 학생을 비롯해 다문화, 탈북자 가정 자녀 등 22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4억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