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은 지혜의 복을 받아 성전건축을 하고 부귀영화와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주의 일에 힘쓰면 주님이 반드시 힘주시고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충청도에서 태어난 장현서 장로(기독문화선교회 이사장)는 조부모의 손에 자랐고 중국집 배달원을 하면서 야간중학교를 다녔다. 또 어린 나이에 서울로 와 구두닦이와 신문배달을 비롯해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심하게 고생했다. 그래서 돈 버는 일이 인생의 최고 목적이었고, 40대에 중소기업 사장이 되어 원하던 부자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세상향락을 즐기며 ‘인생은 이렇게 사는 것’이라고 신나 했지만 늘 사업이 잘 될까 하는 불안감은 수시로 점을 보게 했다. 어느 날 아시아에서 가장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갔더니 놀라운 대답이 나왔다. “ 장 사장,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