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집사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 커피숍에서 그동안 살아온 삶과 신앙을 간증하고 있다. 서 집사는 “하나님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호광 인턴기자 1970년대 인기곡 ‘가는 세월’로 사랑받은 가수 서유석(71)안수 집사가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고 지금은 안수집사로 교회를 섬긴다”며 근황을 소개했다. 최근 기독문화선교회(대표 서정형전도사)와 함께 간증집회를 다니고 있는 서 집사는 “칠십 인생을 돌아보니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고 섭리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 기도하는 생활 속에서 부쩍 삶의 의미를 느끼고 있다”며 “기도하는 동안 세상 시름 잊으니 좋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으니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고비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