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믿음을 주소서.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를 이해하기보다는 이해하고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며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주님!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사방이 나를 삼키려하고 시험에 빠뜨려 넘어지게 하고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유혹에 빠지게 하는 일들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위로가 평안이 화평을 기쁨을 주님의 은혜로 서게 하소서 오늘도 하루를 온전히 드리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것은 두 시각장애인이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