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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힘들 때마다 주님 굳게 의지했어요”

기독문화선교회 2019. 5. 20. 09:48

탤런트 한인수 장로, 광명 광천교회서 간증
탤런트 한인수 장로가 19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연서일로 광천교회(신동섭 목사)에서 열린 광명지역복음화를 위한 이웃사랑큰잔치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사진)


한 장로는 이날 ‘주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걸어온 삶과 신앙을 간증했다.


그는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렇 때마다 주님을 굳게 의지했다. 그랬더니 하나하나 모든 것을 주님이 맡아 해결해 주셨다”고 했다.

한 장로는 유년시절 성극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

신동섭 목사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76년 MBC 드라마 ‘들장미’를 비롯 7,80년대 드라마에서 인기를 모았다.

월드비전 친선대사, 나눔과기쁨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집회 간증 요청이 들어오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응한다. 사례비는 대부분 복지단체에 보낸다.

유명무실하던 'TV연기자 기독신우회' 회장을 맡아 활성화시켰다.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 ‘영문 밖의 길’을 비롯 ‘갈릴리로 가요’ ‘퀸에스더’ ‘건너가게 하소서’ 등 다수의 기독 연극과 뮤지컬, 선교영화에 출연했다.

이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가 주최했다. 이 단체는 고 황수관 박사가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돌며 집회를 갖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 대표 서정형 전도사는 “기독문화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집회는 비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믿음을 갖도록 준비, 한국교회에 새로운 성장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