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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선교회, 제주 성지순례 프로그램 개설

기독문화선교회 2020. 1. 7. 14:52

전국 교회·성도 대상 선교여행 및 효도관광 신청 받는다


화성 선돌교회 교인들이 지난해 11월 28일 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 제주이레여행사 대표 김창환 목사(왼쪽)에게 제주 선교의 역사를 듣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 기독교성지 순례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교회 첫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와 제주1호목사이며 순교자인 이도종 목사, 한국최초의 여성 선교사인 이선광 선교사의 삶과 신앙 발자취를 살펴본다.




제주샬롬호텔


6·25 때 훈련소 교회인 강병대교회, 더마파크, 송악산, 에코랜드, 섭지코스, 새미은총의 동산, 허브공원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서정형 기독문화선교회 대표는 “제주도의 복음화율은 5% 안팎”이라며 “육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제주 성지를 돌아보며 기도와 전도를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6·25 전쟁 당시 육군훈련소 강병대교회


제주성지순례 여행상품은 제주샬롬호텔(회장 박화진 장로·총괄이사 김상곤 장로), 제주이레여행사(대표 김창환 목사) 등이 협력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교회 및 성도를 대상으로 제주성지순례 및 효도관광 신청을 받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