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서울 주사랑교회, 내달 27일 시흥 신천장로교회, 11월 17일 서대구제일교회, 대구영신교회
가수 윤항기(사진) 목사가 전국교회를 돌며 콘서트 및 간증집회를 인도한다.
윤 목사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서울주사랑교회(조광 목사)에서 자신의 히트곡과 찬양을 부르고 삶과 신앙을 간증하다.
점심 식사와 선물을 증정한다.
1959년 미8군 무대에 서면서 가수활동을 시작한 윤 목사는 60년 해병대 군악대를 거쳐 64년 한국 최초의 록그룹인 키보이스를 결성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장미빛 스카프’ ‘별이 빛나는 밤에’ ‘이거야 정말’ ‘해변으로 가요’ ‘걱정을 말아요’ 등 히트곡을 남겼다.
86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공부를 한 뒤 90년 목사가 됐다.
윤 목사는 10월 27일 시흥 신천장로교회(강형규목사)와 11월17일(주일)서대구제일교회(강승구목사), 대구영신교회(김두홍목사)에서도 집회에서도 찬양과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대표 서정형 전도사) 주최이다.
서 대표는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돌며 집회를 열고 있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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