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구리성은교회, 11월 3일 광주청사교회·전남영광대교회서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사진) 집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구리 갈매중앙로 성은교회(홍세광 목사)에서 열리는 ‘2019 가을 성은 페스티벌’에서 간증한다.
그는 1971년 라이브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통기타 가수로 데뷔했다.
이듬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어 75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최고 출연작은 ‘뽀뽀뽀’다.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뽀식이 아저씨’로 기억될 만큼 한 시대를 풍미했다.
가족오락관, 연예가중계, TV는 사랑을 싣고, 세바퀴, 나는 몸신이다 등에서 특유의 입담을 발휘해 인기를 얻었다.
40대 중반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회복했다.
이 집사는 11월 3일 광주 청사교회(백윤영 목사), 전남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도 간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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