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정(사진) 권사가 2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에 있는 비전교회(김성관 목사) 본당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간증했다.
김 권사는 이날 교인들 앞에서 삶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은혜를 설명했다.
그는 “살면서 많은 어려움이 닥쳤다. 하지만 신앙 가운데 성경을 읽고 찬송하면서 믿음으로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자 생활을 45년 이상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온전한 인도하심 덕분”이라고 간증했다.
간증 도중 그는 찬양 ‘나의 아버지’ ‘벙어리가 되어도’를 불렀다. 그리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고 했다.
그는 1970년대 사극 ‘장희빈’을 비롯 TV 드라마와 연극으로 인기를 누렸다.
기독교 연극 ‘일사각오’에서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한 주기철 목사의 아내 오정모 사모의 역활을 맡아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김은희 위너스워십찬양단장
위너스워십찬양단 김은희 단장은 찬양 ‘사명’ ‘주만 바라볼찌라’에 맞춰 기독교 무용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협력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신바람 전도사’로 유명한 고 황수관 박사가 2004년 설립한 문화선교단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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