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여수 광림교회서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는 다음 달 28일 오후 2시 전남 여수시 오림3길 광림교회(배용주 목사)에서 부흥집회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이 단체의 강사 코미디언 배영만(사진) 전도사이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개그맨이 됐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후두암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아내의 전도를 받아 교회를 다니게 됐고 하나님의 은혜로 병고침을 받았다.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된 뒤 간증집회를 다니고 있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