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형대표(기독문화선교회)
지금 전 지구촌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해외 국내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단체, NGO 단체들이 재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처해 있는 실정이다.
국내는 대형 교회 와 교단 중심으로 미자립교회 및 어려운 교회들에게 월세 및 목회자 생활비 지원을 하고 있지만, 교계 문화선교 단체와 NGO , 교계 언론 및 방송국 단체들은 교계와 정부로 부터 아무런 재정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는 국내에서 교회 및 개인의 후원 선교비 지원이 힘들어 파송된 국내 해외 선교사들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로 일시 귀국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미자립교회들은 교회 및 교단에서 작은 금액이라도 몇 개월 지원 받아 운영을 하고 있지만 그 외 단체는 관심 밖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에 있다.
아울러, 온라인 예배를 통해 새로운 페러다임의 예배형식이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의 시작으로
성도들의 예배형식이 바뀌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 예배로 인하여 평소에 교계 방송국 시청 점유율이 케이블기준 기독교방송 80~100위 사이에 시청율이었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기독교방송 시청율이 전체적으로 50위 권안에 높아진 사실이다.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 되었다는 증거이다.
이제 교계는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정상적인 교회 현장 예배가 드려진다고 하여도, 과연 예전 처럼 얼마나 예배가 회복되며, 성도들이 교회로 올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온라인 예배로 말씀도 가정에서 드리고, 헌금도 온라인으로 하는 상황에서 점 점 교회로 가는 일들은 줄어 들수 밖에 없으며, 예배가 회복 되더라도 전체 성도 50% 정도 온라인 예배를 희망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계는 이러한 시대에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리더자가 없는 것이 가장 마음 아프다.
정부와 함께 어려운교회, 단체 들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고 의논 할 수 있는 대표단체가 없어 가장 어려움이 많이 있다.
본 선교회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교회 집회 및 행사들이 취소 및 연기되어 재정적인 어려움이 상당히 많이 있다.
교계는 복음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계 언론 및 방송국 ,선교단체와 NGO 단체의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는 마음 이다.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며, 주님의 사명을 위해 달려 나가고자 하는 바램이다.
지금 교계는 온라인 예배로 인하여 대면 집회 및 모든 모임이 취소되고 있어, 미자립교회 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앞으로 예배가 회복되고, 교회가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고 하여도, 이미 무너져 버린 예배의 본질에 사실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 어려움에 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 변화에 발맞춘 문화선교 지향”
문화목회는 문화 시대를 맞이해 문화적 감수성과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목회라고 할 수 있다. 한국교회의 위기가 대두되는 작금의 현실에서 교인의 주체적 참여를 끌어내고, 적극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회에 있어 시급한 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독문화선교회는 코로나19 이후 교회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전국교회를 순회하여 예배회복, 신앙회복, 영성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 된 목회자, 평신도 사역자들이 함께 교계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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