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주님. 이제 한 사람의 확진자도 없게 하옵소서.

기독문화선교회 2020. 5. 8. 09:36

코로나19 극복 위한 릴레이 기도


서정형 기독문화선교회 대표


주님. 우리나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속 거리두기’(생활방역)으로 바꿔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조심하게 도와주옵소서. 방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제 한 사람의 확진자도 없게 하옵소서.


아직 지구촌은 코로나19의 충격과 공포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고 많이 힘듭니다.


바라옵건대 이제 코로나19를 잠재우소서.


주님이 거센 바다의 풍랑을 잠재우듯 코로나19를 다스려 주옵소서.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로지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기 원합니다.


인애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해 주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수많은 병자를 안타깝게 여기시고 친히 치유하셨음을 기억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라고 하신 성경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여. 이제 제발 코로나19로부터 해방해 주옵소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이들에게 치유와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헌신적으로 돌보는 의료진, 가족을 친히 보호해 주옵소서.


주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모두, 서로 배려와 돌봄으로 희망을 보게 하옵소서.


이번 사태를 통해 서로 나누는 마을, 사회, 국가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바이러스 앞에 무너져 버린 세상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에서 주님의 치유 손길만 이 시간 간절히 기다립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않길 원합니다. 왜 우리 교회만 이런 어려움을 감당해야 하는지 실망하지 않길 원합니다.


주님. 특히 아직도 많은 성도들이 교회 나가길 꺼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배까지 드렸습니다.


직접 강단에서 듣는 목회자의 설교가 얼마나 소중한지요. 아름다운 성전에서 함께 교제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다시 일어나길 원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가 부흥하길 원합니다.


너무 견디기 힘든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분은 오르지 한 분, 주님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