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물에 잠긴 교회 다시 일어서도록”…기독문화선교회 수해 돕기 나선다

기독문화선교회 2026. 8. 20. 16:44

거제·통영 등 피해 교회·이재민 지원…9월 30일까지 ‘아름다운 동행’ 모금

서정형 상임대표

 

집중호우로 예배당과 삶의 터전이 물에 잠긴 교회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이 진행된다.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 상임대표 서정형)는 거제와 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교회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의 교회와 주택, 상가 등이 침수돼 주민들이 재산 피해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교회는 피해 교회와 이재민의 복구를 돕기 위해 이번 모금을 결정했다.

모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선교회는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교회와 주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금은 수해로 일상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마음을 모으자는 ‘아름다운 동행’ 운동으로 추진된다. 개인을 비롯해 교회와 단체, 기업 등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모금 참여자에게는 사단법인 신바람을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서정형 상임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과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며 “교계와 성도들,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독문화선교회의 재난 피해 교회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선교회는 앞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지역 교회들을 직접 방문해 선교비를 전달했다. 전북지역에서 수해가 발생했을 때도 피해지역 교회를 찾아 지원금을 전달했다.

선교회는 재난 직후의 일회성 관심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 교회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이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