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기독문화선교회 서정형 대표 “복음 회복 위한 문화선교… 한국교회 나침반 되겠다”

기독문화선교회 2026. 4. 23. 18:42


고(故) 황수관 박사가 설립한 기독문화선교회가 2026년 설립 22주년을 맞았다. 선교회는 ‘예배와 전도, 삶의 자리에서 복음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사역 확장을 선언했다. 서정형 상임대표(사진)를 만나 선교회의 방향과 비전을 들었다.

- 선교회 소개를 부탁한다.
“기독문화선교회는 어느덧 설립 22주년을 맞았다. 이를 계기로 ‘예배와 전도, 삶의 자리에서 복음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봄을 맞아 교계 내 복음 가치 확산과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를 위한 사역을 진행한다.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교회와 성도가 함께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선교회의 사역 방향은 무엇인가.
“핵심은 문화선교의 확장이다. 특히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는 ‘신바람 힐링’ 사역을 중심으로 문화선교를 확대한다. 기독문화선교회는 2004년 1월 설립 이후 ‘신바람’이라는 문화선교 브랜드를 기반으로 말씀, 찬양, 간증, 전도를 결합한 복합 문화 집회를 전국 교회와 지역 현장에서 지속해 왔다. 2014년 5월에는 사단법인 ‘신바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을 마쳤고,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문화로 복음을 해석하는 선교 플랫폼’으로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동역 네트워크를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선교 환경을 구축하려 한다.”

- 앞으로 선교회가 주목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복음 회복의 나침반이 되는 것이다. 선교회가 가장 주목하는 방향은 예배와 전도, 그리고 성도의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회복하는 일이다.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시기를 맞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겠다. 단발성 집회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가 방향을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 또 잃어버린 희망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회복하고, 왜곡된 문화 환경 속에서 올바른 기독 문화를 세워가는 데 사역의 초점을 맞춘다. 단순한 집회 중심이 아니라 문화, 교육, 예술을 통해 복음이 삶 속에 스며들도록 하는 선교적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을 향한 새로운 사역 비전을 통해 교회와 성도의 회복을 이루고, 예배 회복, 전도 회복, 교회의 도덕성과 신뢰 회복을 핵심 방향으로 삼겠다.”


- ‘아름다운 동행’ 사역의 방향은.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직접 찾아가는 데 집중한다. 재정적 여건으로 문화 집회가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개인과 기업 후원을 통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복음 문화 집회를 제공한다. ‘신바람 힐링’ 사역은 말씀과 찬양, 간증과 전도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성도들의 신앙 회복과 전도 열정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강사진은 다양한 분야의 사역자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김숙희 강형규 윤항기 리종기 윤태현 김기남 서화평 신원희 정규재 김만주 배영만 목사 등이 말씀 사역을 맡고 있다. 또 두상달 조용근 장현서 이종근 서수남 홍수환 장로가 삶과 신앙에 대한 간증을 전한다. 이왕재 박사의 건강 강의, 서유석 태진아 이용식 권영찬 집사 등의 찬양과 간증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박순열 전도사, 최성모 박사, 김민정 옥희 장미화 권사 등의 찬양과 간증, 구순연 집사의 전도 사역, 김영애 박사의 교회학교 캠프, 강원구 모리아 목사 부부와 원혁 집사의 찬양 사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후원이사로는 이희철 장로(한가람인더스), 황성재 대표(정든식품), 김도현 부사장(HD크루즈투어존) 등이 참여해 재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 선교회 사역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인가.
“기독문화선교회는 ‘문화로 복음을 해석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한국교회 모델’을 지향한다. 2026년은 단순한 한 해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속 영향력을 회복하는 선언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예배의 회복, 전도의 회복, 도덕성과 신뢰의 회복이라는 세 축을 통해 한국교회가 공적 신뢰를 다시 세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사역을 이어오며 느낀 점은.
“교계 사역을 시작한 지 올해로 38년이 됐다. 기자와 선교회 대표로 사역을 감당하면서 늘 기도로 준비해 왔다. 설립자인 황수관 박사가 강조했던 ‘신바람 나는 신앙’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복음의 기쁨이 문화 속에서 드러나야 한다는 의미였다. 선교회는 그 초심을 다시 붙들고 2026년을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교회가 다시 세상 속 희망의 통로가 되도록 사명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