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종 우리명성교회서


개그맨 배영만 전도사가 부활주일인 21일 저녁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로 우리명성교회(김태경 목사) 본당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사진)

배 전도사는 간증에서 “부족한 제가 개그맨으로 이렇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이 제 마음 속에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개그맨이 됐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후두암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아내의 전도를 받아 교회를 다니게 됐고 하나님의 은혜로 병고침을 받았다.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된 뒤 간증집회를 다니고 있다.


우리명성교회 김태경 목사는 “저희 교회는 2016년 6월 12일 서울 명성교회의 후원으로 상가를 분양받아 개척했다. 열심히 전도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고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