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과사랑교회(리종기 목사)가 9월 17일(주일)저녁7시에는 탤런트 출신 목회자인 임동진 목사가 광주지역 복음화를 위한 집회를 인도한다. 임동진 목사는 2000년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얼마 안 돼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임 목사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3일 동안 의식이 없었고, 3일 만에 깨어나 앉았다. 제대로 앉지도 못했다. 의사는 살아났지만 평생 휠체어를 타야 된다. 이제 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제가 보기에는 멀쩡해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며 “소뇌가 30%밖에 기능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보다 감각이 둔하다. 수술 이후 병원에서 운전도 하지말라고 해서 아내가 운전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가족들의 극진한 간호와 꾸준한 건강 관리로 몸을 회복했고 루터신학대학교에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