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는 9일 새 이사장에 김숙희(사진) 목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 김숙희 목사는 “부족하지만 신바람 나는 교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광주반석교회 담임목사이다. 또한 뉴바이오㈜대표이사, 광주기독타임즈 이사장, 홍지중·고등학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바이오는 콘택트렌즈 생산 회사이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경기 김포와 해외 각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2004년 고 황수관 박사가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신바람으로 등록했다. 특허청에 ‘신바람’ 상표 등록도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