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자 십자가 고난을 겪으시고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셔서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이기심과 죄악을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수많은 이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중동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아시는 주님, 이 지구촌에 평화를 허락해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갈등과 이념의 대립이 종식되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이 위중한 시기에 우리 그리스도인이 화해자로 살게 하시고 나부터 희생하며 헌신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든든한 제자로 살아가기엔 여전히 부족하고 나약하지만 수난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전능하신 주님,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주님의 고난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사순절과 고난주간은 매년 돌아오지만 우리의 신앙과 주를 향한 마음은 더 깊고 성숙해지기 원합니다. 이 지구촌엔 고난주간이 1년 내내 계속되고 있는 기독교인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찾아가 위로하시고 평안과 기쁨을 더해 주옵소서. 부활의 산 소망으로 충만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