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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선교회, 2026년 사역 함께할 임원·지부 모집

기독문화선교회 2025. 12. 23. 15:05
목회자·평신도 사역자·회원 교회 등 다음 달 10일까지 추대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2026년 사역을 함께할 임원과 지부, 회원 교회, 후원이사를 모집한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故) 황수관 박사가 2004년 1월 설립한 단체로, 고인의 뜻을 이어 선교와 문화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현재 이사장은 김숙희 목사, 대표회장은 강형규 목사, 상임대표는 서정형이다.

선교회는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다시 시작’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예배를 통한 교회와 신앙 회복 △전도를 통한 부흥 회복 △교회의 도덕성과 사회적 신뢰 회복을 주요 사역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말씀 사역, 간증, 전도,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계를 섬기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이러한 사역을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임원 및 지부, 회원 교회, 후원이사 추대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기독문화선교회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사단법인 ‘신바람’으로 법인 등록을 마쳤으며, 같은 해 ‘신바람’ 명칭으로 특허청 상표 등록도 완료했다.

전병선 선임기자(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