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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빛과사랑교회 6월 10일(주일) 오전11시 뉴패밀리 행복축제 개최.

기독문화선교회 2018. 6. 11. 09:54


광주 광산구 장덕로95번길 36(수완지구 종교부지)에 있는 빛과사랑교회(리종기 목사)는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 ‘뉴페밀리 행복축제’를 가졌다.

 

성악가인 백기현장로(공주해월감리교회)는 공주대 명예교수로 재직하시면서 간증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을 불렀다.


백 교수는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 성악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2005년 5월 은혜 받았는데, 7월부터 간증 현재 13년 째 전국교회에 다니시면서 간증을 하고 있다.


백 교수 는 간증 때 두 살 때 사고로 곱사등이가 되어 55세까지 열등감으로 살아왔습니다. 1971년에 서울음대 성악과에 합격하였지만, 곧바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병원에 실려 갔고, 척추 마디마디에 퍼진 화농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때 병원에서는 죽는다고 했지만 하나님 은혜로 살아났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27세에 성악교수까지 되었으나, 오페라 출연과 성악연주회의 부끄러움을 간직하며 살다가 성악가의 열등감을 피해가기 위하여 1991년에 오페라단을 만들어 스스로 단장이 되었고 1998년부터는 오페라 이순신을 창작하여 한국, 이탈리아, 러시아에서 오페라 이순신을 우상처럼 받들며 내 자랑만의 공연을 하다가 산더미 같은 빚을 지고 2004년 12월에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2005년 2월 4일, 동료 교수의의 전도로 부흥회(장향희 목사님 인도, 논산도곡기도원)에 참석하였지만 목사님께서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믿고 아멘하세요”를 계속하여 주문하셨지만 저는 “왜 아멘을 하라마라 해, 내가 알아서 하면 되지”라며 거역의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40년 동안 습관화된 예배 태도로 목사님 말씀에 집중하지 않았으며 “누가 뒤에서 내 등을 보고 있지 않나”하는 경계심과 초조함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때 목사님께서는, 회중에게 눈을 크게 뜨고 손가락질까지 하시면서 아멘을 요구하셨지만 저는 “왜 눈은 부릎 뜨고 손가락질까지 해”라며 마음을 더욱 닫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나를 위하여 목사님께서 애를 쓰시는구나”하는 마음과 함께 “내가 들켰구나” 하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면서 내 마음과는 달리 “그래 시키는 대로 하자”라는 귀한 마음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 40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마음이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제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어서 목사님께서는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았다”를 따라 하라고 하셨고, 이때부터 저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았다”를 순종하며 따라하고 있던 바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저를 만지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제 양손을 위로 번쩍 들게 하시고, 동시에 양 무릎을 반쯤 꺾으시고, 몸통을 뒤로 제키시고, 목을 비틀고, 호흡으로 배를 누르시면서 양팔을 뒤쪽으로 젖히며 계속 끌어내리시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놀라서, “이게 뭐야, 왜 이러지” 하고 있다가, 이때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편안함과 시원함이 가슴과 등 한복판에 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저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

남들이 볼까, 창피한 마음에 고개를 들고 정신을 차리려고 상체를 세운후 머리를 흔들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제 귀에 “내가 너의 등을 핀다”는 한국말 음성을 똑똑하게 들려주시며 계속하여 제 몸을 치유하셨습니다.

집에 돌아와 새벽 1시에 하나님은 “두려워 마라, 내가 너의 등을 다시 핀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후 5일 동안 저를 방바닥에 뉘어 놓고 계속하여 등을 치유하신 후, 마지막 날 새벽 6시에 “일어나 보아라, 내가 너의 등을 다 폈다”하시면서 “이제부터 나를 찬양 하거라, 그리고 나를 널리 알리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날 밤, 선천성으로 지니고 있던 안검하수인 죽었던 오른쪽 눈까풀의 신경도 소생시켜 주셨고, 1971년 수술실에서 감염된 B형, C형 간염까지 고쳐주셨으며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해주셨습니다.

결국 55년된 곱사등을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 받을 수 있었다.


이후 3000여회 국내외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빛과사랑교회는 17일 오전 11시에도 시각장애인 ‘마림바’ 연주자 전경호(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씨를 강사로 행사를 연다. 


마림비스트 전경호는 미숙아망막증(조기출산아에게서 종종 일어나는 망막이상증)을 안고 태어난 1급 시각장애인이다.







하야방송   서정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