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대구 관문교회서 간증 집회
기독문화선교회 협력
관문교회(박대민 목사)는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월배로 94길에 있는 교회 예배당에서 ‘대구 관문 복음 잔치’를 개최한다.
강사는 개그맨 배영만(사진) 전도사이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개그맨이 됐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후두암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아내의 전도를 받아 교회를 다니게 됐고 하나님의 은혜로 병고침을 받았다.
이후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된 뒤 간증집회를 다니고 있다.
집회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 서정형)가 협력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신바람 힐링 집회를 열고 있다.
신바람 힐링 집회는 비기독교인도 거부감 없이 기독교에 관심을 갖도록 해 새로운 전도 대안, 부흥 동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영대 기자(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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