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순절을 중보기도문

기독문화선교회 2022. 3. 22. 18:54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힐링강사진 일동

주님! 사순절기간입니다.

인류을  위해  천지를  창조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의  고통과  아픔을  통해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 나오기에 너무나 부족하지만 부족한 연약한  인간의  나약한 모습 그대로 나왔습니다. 부족한  죄인이지만, 이 시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기도드리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오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순절을 보내는 저희들에게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사순절을   시작하시며 40일 금식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조금 불편하고 부족하게 살기를 감망하고, 살아가질  원합니다. 조금 불편함과 부족함을 느낄 때에 많이 불편하고, 부족한 지체들이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금 아플 때에 고통에 힘겨워하는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조금 배고플 때에 굶주림으로 쓰러져가는 기아들과 이웃들에게 손길을 뻗을 수 있게 하옵소서! 이번 사순절 경건함으로 더욱 자숙하고 겸손함으로 뜻 깊은 절기로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수 많은 고통과  조롱을  감수  하시면서도,  저희들의  죄를 대신 하여  십자가를 지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자녀 삼으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여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세상풍조를 따라 살며 여전히 내 생각과 감정, 주장을 앞세우고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고 있는 것을 회개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려 십자가에 내어드리기를 원하며 헛된 것을 주인 삼고 우상을 세웠던 내 안의 보좌를 그리스도께 내어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덮으시고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성령님 임하여 주옵소서. 오셔서 저를 일깨워 주시고 치유하시며 회복시켜 주옵소서. 모든 매인 것과 눌린 것에서 자유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음을 믿으며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시고 살리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이 아니요 내 안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을 믿으며,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주님!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겠다는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도 바울의 증언을 되돌아보면서, 오늘의 우리들이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에 동참하는 길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저희 모두가 다짐하게 하옵소서.

"이웃을 위한 삶"의 길은 고난의 길이며 자기희생의 길이며 "악을 선으로 갚는 일"이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 몸에 채우는 일"이란 점을 깨닫게 하셔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고난 받는 이웃의 선한 친구가 되고자 하는 일에 교회들이, 함께  봉사와  헌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게 하옵소서.

이 같은 교회와 이웃에 대한 헌신을 통해 주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게 하시고 저희 모두가 이 일에 귀히 쓰임 받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기간 동안 우리 교회 온 성도가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