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홍보물 사업에만 35년 인생 세줄기획 이명수 장로 “한국교회에 수많은 전도지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전도지 90% 가량은 버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 명의 영혼 구원이 천하보다 소중하다는 주님의 말씀에 좇아 오늘도 최선을 다해 전도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35여년간 미자립교회에 전도지를 최저가로 보급해 온 한국기독교문화선교회 이사장 이명수(64·서울 삼광교회) 장로는 최근 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가운데 살아왔습니다. 이제 이 후로는 남은 생애를 보람 있는 일들을 좀 하고자 합니다. 저의 지인들 중 국내 성지여행 및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기회가 주어지면, 그 분들과 함께 국내 성지프로그램을 준비하려고 해요.” 보통 국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