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주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기독문화선교회 2020. 9. 5. 21:13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문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힐링 강사진

주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주님. 오늘 하루도 잘 견디고 끝까지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매일 불안한 마음이 요동치는 삶 속에서 악한 마음과 생각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견고한 믿음을 주옵소서.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이 막막한 두려움과 공포 속에 서 있습니다.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파도와 바람마저도 잠잠케 하셨던 주님의 그 음성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험한 이 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주님 예수 팔 내 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좁은 이 길 진리의 길 주님 가신 그 옛 길/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주소서/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않게 하소서/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소명이루소서.

주님. 지금 온 지구촌이 코로나로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며, 교회들도 비대면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회가 지금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불신과 함께 많은 사람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아! 괴롭고 슬픈 마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탄식과 원망을 어느 누구에게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회개의 마음을 통해 주님께 엎드려 자복하고 눈물로 참회의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신앙의 영적인 현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배 회복과 신앙 회복을 위해 항상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하루 하루의 삶을 살도록 늘 선한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신앙의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물질 문제로 자괴감이 들지 않도록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절망 앞에서 홀로 불안하기 보다는, 마음을 모아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더 무릎 꿇게 하소서.

답답함과 고통스런 현실 속에 있을지라도 눈물을 훔치고, 내 사랑하는 가족과 하나님의 몸 되신 교회를 지켜내는 목회자들로 굳게 서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사랑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