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부족한 제가, 교계에서 기자와 선교회 단체 대표로 겸직을 하면서 지낸 세월이 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겸직의 사역을 함께 하는 가운데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지금까지 살아옴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대 중반에 교계 언론사에 첫 직장의 출발을 통해 신앙생활과 직장생활을 함께 하면서, 선배들의 가르침중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씀을 강조 하면서, 정의를 위해, 타협 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것을 가르쳐 주셔서, 그 때의 마음을 지금까지 "초(初)심(心) " 을 간직 하면서 묵묵히 오직 복음사역을 위해 걸어 왔습니다.
교계 사역에 만나는 분들이 대부분 신앙인들이지만, 이 분들 중 , 신앙면에서 은혜가 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반대로 자기 자신을 은근히 자랑하며 으시대는 사람들도 만나 보았어요.
상대방을 존중하며, 인격을 세워 주는 사람과, 본인 학력. 위치. 권력을 압세워서, 상대방을 배려 하지 않고 , 무시 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기자로써 진실을 알리고, 개인이나, 교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기사로 , 긍정을 안겨 주고자 하는 마음이지만, 뜻때로 되지 않을 상황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 입니다.
아울러 겸직을 하고 있는 선교회에, 임원, 회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목회자, 평신도 중에서 , 명예와 권위 때문에, 때로는 인맥으로,물질로 유혹 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 마다 항상 정(正)도(道)를 걸어 가고자 노력 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는 , 늘 교류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위로하고, 소통을 함께 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배가 올바른 지도자 부재로 산으로 향하고 있어요.
배는 바다로 나아가서 목적지를 두고 항해를 해야 정상 입니다.
지금 이 나라는 정치. 종교 , 각 분야에서 리더십 부재로 불신 가운데 험난한 과정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
요즘 우리사회는 "내로 남불" 이 만연한 사회인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상대방을 배려 하지 않는 사회, 사람들을 바라 보면서 ,지금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서로 함께"라는 단어가 아닐까요.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 종교 분야에서 "이념"문제로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며,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소통하지 않으려고 하는 생각 때문에 서로가 마음 아파 하는 상황 까지 왔습니다.
부족한 저도 교계사역 36년의 기간동안, 저 자신을 돌아볼때, 지난 시간 가운데서, 후회와 함께 아쉬움의 시간을 가지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 이 사역들을 섬김을 통해서, "균형"을 바라 잡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기에, 법과 질서른 지키며, 신앙이들은 말씀을 실천에 옮기며, 가장 기본적인 신앙인의 올바른 길을 걸어 갈 때, 훗날 본인의 이름를 남기지 않을까요.
요한복음 13:35절 말씀에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오늘 보다는, 내일을 , 내일 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가길 간절히 바라며, 국민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 할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정치인, 신앙인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갈 리더십 가진 목회자, 각 분야에서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더 밝은 미래를 향해 소통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이 되길 부족한 저와 모든 분들께 권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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