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순천 주성교회 새생명 행복축제

기독문화선교회 2024. 11. 8. 11:30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길 21 주성교회(문영찬 목사)는 이달 24일(주일)오전 11시10분 교회 본당에서 국민가수 서유석 초청 "새생명 행복축제"의 시간을 가진다.
서유석 집사는 집회 시, 자신의 신곡 ‘왜’, 찬송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자신의 히트곡 ‘가는 세월’, ‘홀로 아리랑’ 등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서유석 집사는 “저는 모태신앙으로 신앙 햇수가 올해로 80년이다. 그동안 아침에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도하고 오후에는 딴짓을 하는 행동을 수없이 반복했다. 그래도 자기 전에는 꼭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기도하는 시간을 고백하며, 환경에 따라 유혹을 받고 흔들릴 때가 있었지만, 기도는 일기 쓰듯이 늘 빠짐없이 드린일들과 , 그 기도로 오늘날 까지 살아 있음을 고백 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유석 집사는 항상 교회에서 간증 시간에 , 제가 오늘 이 시간 이곳에 기도와 말씀의 시간을 통해서, 주님을 간절히 의지하고 있을 때,이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늘 고백 한다.
서유석  집사는 자신의 어머니 이철경 장로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어머니가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명한 신앙인이셨다. 어릴 때 제가 그렇게 말썽을 피웠는데도 어머니는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어머니의 신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콩 심은 데 콩이 난다’고, 수십 년간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본질적·체질적으로 신앙을 배웠던 것 같다. 그 은혜를 갚는 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어머니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어머니는 서예가이자 교육자로서 여성운동과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던 이철경 장로는 매일 아들을 위해 기도했고, 세상을 떠나기 직전 “아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것이 소원”이라는 유언을 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혼란한 세상에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내가 하나님을 믿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어머니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유석 집사는 “ 좋아하는 성구가 전도서 1장 2~11절이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던 솔로몬이 ‘세상은 헛되고 난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이토록 헛된 세상 속에서 헛되지 않게 살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몇 년을 고민하다 결국 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답을 얻었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선을 베풀며 살라’는 것이었다. ‘가는 세월’이라는 노래가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도 가수로서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고 싶다는 마음의 태도로 부른 것이다. 내가 믿지 않는 사람으로서 이 노래를 불렀어도 이렇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모르는 일이다. 어쨌든 난 신앙인으로서 이 노래를 불렀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자리에까지 오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늘 고백한다.

주성교회는 주님께서 성장시키는 교회, 주의 성령이 충만한 교회, 주일 학교로 성장하는 교회, 주면서 성장하는 교회이다. 

서유석 집사는 이날 자신의 신곡 ‘왜’, 찬송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자신의 히트곡 ‘가는 세월’, ‘홀로 아리랑’ 등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문영찬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장로회 신학대학원, 호남신학대학 상담 대학원, 라샬대학교 교육경영학 박사 과정을 하였고, 현재 순천 주성교회 담임, 사명 훈련원 대표, 사)좋은 모임 공동대표, 순천노회 유지재단 이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목회 사역을 하고 있다.

 

문영찬 목사
순천 주성교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