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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예배금지 반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인권위원장 지명 환영한다.

기독문화선교회 2024. 8. 26. 12:32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위원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을  환영 한다.
 
안 전 재판관은 그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비판하고 예배 자유를 옹호해 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또한 인권위가 그간 좌파적· 친동성애적 행보를 강하게 보여 왔던 기관이라는 점에서, 기독교계는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

안 후보는 법무부 인권과 검사·서울고검 검사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봉직했다.
아울러 장로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며, 현재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로 있으며, 2022년에는 고위공직자 수사처 자문위원장에 임명됐다.

안 후보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검사로 일하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