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한인수 장로가 22일 울산 대흥교회(이흥빈 목사)에서 열린 ‘2018 새봄 해피데이 축제’에서 간증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한 장로의 간증을 듣고 신앙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간증 후 결신자가 잇따랐다.
한 장로는 경기도 시흥시 신천감리교회(최승균 목사)에 출석하고 있다.
유년시절부터 성극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꿨던 그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76년 MBC 드라마 ‘들장미’를 비롯 7,80년대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유리가면’ 등에 출연했다.
월드비전, 선한사람들, 한민족복지재단,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등에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요청이 들어오는 간증집회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응한다. 사례비는 대부분 복지단체에 보낸다.
유명무실하던 'TV연기자 기독신우회' 회장을 스스로 맡아 활성화시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기독문화선교회는 '신바람 전도사'로 유명한 고 황수관 박사가 2004년 설립한 문화선교단체다.
기독문화선교회 서정형 대표는 “신바람 나는 만남, 좋은 만남, 행복한 만남이 이어지는 특별한 집회를 만들고 있다”며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1090861&sid1=00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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