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를 알고 그 필요를 채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은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식물을 찾기 위해 뿌리를 뻗치고 동물과 생물들은 먹이를 찾아 분주히 움직이고 육신을 가진 인간은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돈을 벌고 먹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부지런히 살아갑니다.
하지만 필요를 몰라 병이 깊어지고 죽음에 이르고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세가 많이 드신 어르신의 경우 물을 먹지 않아 피부병과 각질, 가려움증, 입안이 갈라져서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몸이 물을 필요로 할 때 갈증을 느끼지 못해 물을 마시지 않아 받는 고통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필요와 영혼의 필요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곧 육신이 있는 우리는 육신을 위해서도 살아야 하지만 영혼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혼의 필요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인간은 영원한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고 이로 인하여 영혼이 처절히 고통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과 그것을 해결해야만 한다는 절실한 필요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실로 인간은 절대 절망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각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야 하고 이것을 해결하고자 절실하게 갈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책이 유명한데 덴마크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가 1849년에 "안티-클리마쿠스"라는 익명으로 쓴 책입니다.
“키르케고르에 따르면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다. 그러나 동시에, 절망을 느낀다는 것은 자신과 신의 관계를 더 뚜렷이 이해하려는 노력의 고통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축복이라 한다.”(키에르케고오르; 김형석 옮김 (1976). 《죽음에 이르는 병》. 삼중당. 11쪽)
죽음에 이르는 병인 절망은 바로 절대 필요를 찾기 위한 과정 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 절망에 처한 인간이 그곳에서 벗어나는 필요를 채울 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있습니다. 그 유일한 해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바울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바로 예수님이 인간이 그 절망에서 빠져 나와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 시간, 바로, 지금, 다시 한 번 이 영혼의 절실한 필요를 깊이 자각 하시고 마음속 깊이 예수님께 고백하십시오.
“나는 당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나의 유일한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당신뿐이십니다”
*책 소개-“당신의 유일한 희망 예수 그리스도”저자 김만주(연락처:02)2678-0691)
김만주 목사는 사)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 힐링 강사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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