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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 초청 새가족초청 예배,10월15일 인천 예전중앙교회서

기독문화선교회 2023. 9. 8. 17:11

뽀식이이용식 초청 새가족초청 예배

1015일 인천 예전중앙교회서

 

예전중앙교회(박영래 목사)는 다음달 15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호구포로928번길 7) 본당에서 ‘새가족 초청예배(예전홀리데이) 축제’ 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 안수집사이다.

이용식은 1971년 라이브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통기타 가수로 데뷔했다.
이듬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75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유명 출연작은 ‘뽀뽀뽀’다.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뽀식이 아저씨’로 기억될 정도다.
가족오락관, 연예가중계, TV는 사랑을 싣고, 세바퀴, 나는 몸신이다 등에서 특유의 입담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 예비 사위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중앙교회(박영래 목사)는 ‘민들레 은행’을 만들어 성도들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무이자·무기한 대출을 해주고 있다. 건강보험료, 월세, 공과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 교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금까지 약 100명이 5000만원을 이용했다.

이 교회 민들레 은행은 2006년 문을 열었다. 박영래 목사는 “당시 심방을 갔는데 교인이 가스가 끊겨 보일러를 못 때고 있었다. 전기가 끊겨 등을 켜지 못하고 있는 성도도 있었다”며 무이자 대출을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 목사는 “무이자 대출은 개척교회도 할 수 있는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상환과 후원이 끊이지 않는다면 지속가능한 교회의 긍휼 사역이 충분히 될 만하다. 10% 성도의 정기 후원금 1만원과 상환금은 17년이 지나 80배로 불어났다고 박 목사는 설명했다. 박 사모는 “현재 30명 정도가 정기 후원하고 있고, 이 중엔 대출 사용자도 있다”고 했다.

박 목사는 “무이자 대출은 우는 자와 함께 우는 걸 넘어 눈물도 닦아 줄 수 있는 사역”이라며 “정부 대출마저 금리가 높은 시기에 교회가 나서면 좋겠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도 이 모습을 보고 ‘교회에 소망이 있다’ 하지 않겠냐”고 되물었다. “무이자 대출은 현 시점에서 교회가 공공선을 실현할 실질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집회는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대표 서정형)가 협력한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박영래목사
예전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