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다가 옵니다. 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외로움에 나 홀로 지내는 1인 세대가 많이 있습니다. 보호 받아야 할 나이에, 보호자가 되어, 가족을 돌보고 있는 우리들의 이웃들! 지금 우리가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의 무게로 지친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게 하소서.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길 간절히 소망 해 봅니다. 지구촌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길 간절히 소망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신앙을 지키게 하옵소서. 이 시간을 잘 견디게 하여 주옵소서. 자존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