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매일 전도지로 복음을 전하는 이종근 장로

기독문화선교회 2024. 1. 9. 15:46

매일 전도지로 복음을 전하는 이종근 장로

이종근 장로 집회 인도 모습


“저는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전도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장은 무엇보다 믿지 않은 이들에게 열심히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만 명 전도의 비밀’ 저자 이종근(대구서문교회 원로‧사진) 장로는 복음사역 30여년, 지금도 전국교회를 돌며 전도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매일 100명을 목표로 전도한다. 고단한 일정임에도 피곤함을 모른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종근 장로는 지금까지 4700여 곳 집회를 통해 많은 전도왕을 세웠다. 그의 간증에 은혜를 받아 전도의 길로 나선 사람이 1000여 명에 달한다. 그런 의미에서 ‘원조 전도왕’ 또는 ‘전도왕의 전도왕’으로 불린다.
 
그는 인터뷰에서  “전도활동은 예수님이 함께 해 주신 덕분”이라며 “예수님 때문에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국전도왕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천금선교회(전도지 무료반포사업) 대표,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 힐링 전도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전도와 양육 부흥성회, 제직수련회, 영적 각성 성회’ 강사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전도 집회 내용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다양한 전도방법론이 구사된다.
 
‘동기 부여’는 핵심 내용이다.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열정적으로 그 일에 뛰어들 수 없고 성과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동기 부여를 통해 성도들이 전도 활동에 적극 나서게 만든다.
 
또 전도를 위한 별도 헌금을 하도록 권한다. 이 헌금은 전액 전도 활동만을 위해 사용토록 한다. 전도지를 만들고, 전도비품 등 전도활동만을 지원하기 위한 헌금이다. 
 
동기 부여와 함께 든든한 재정으로 무장한 성도들은 일명 ‘전도 전사’가 된다. 그래도 개별 상황과 사람에 따라 적절한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구체적인 사례 제시를 통해 전도할 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장로는 교회가 새 신자 양육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도는 불신자를 향한 섬김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대구 북구 사수중앙교회(유교중 목사)에서 28일과
다음달  4일  오후2시 집회를 인도한다.  그의 저서 ‘3만 명 전도의 비밀’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구원의 빛을 발견한 후, 자신에게 주어진 제2의 삶을 한국교회 전도를 위해 헌신해온 전도 지침서다. 
 

3만명 전도자 이종근 장로

CHN 방송 서정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