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목사 기고(다일공동체대표,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미스터 트로트라는 TV 프로가 화제이긴 화제였나봅니다. 우리집 손자녀석 믿음이가 다섯 살인데, 노랠 따라하는 것입니다. 전국민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코로나19 유행기에 미스터 트로트가 있어서 집안에서 지낼 수 있었다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그 인기가 아주 대단했습니다. TV를 거의 보지 않는 저도 지인들이 권해주어 미스터 트로트에 나오는 노래들을 접해듣고 미스터 트로트라는 프로그램도 다시보기로 보게 되었습니다. 미스터 트로트에 나오는 노래들 중에 가장 마음을 울렸던 노래는 역시 임영웅이라는 그 친구가 불러서 화제가 되었던 ‘바램’이라는 노래입니다. 노사연씨가 불렀던 노래인데 이 친구 임영웅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