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는 눈 마주치기부터

최일도 칼럼 2020. 8. 10. 11:01 Posted by 기독문화선교회

최일도 목사 (다일공동체대표,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최일도TV 지역작할나는 여러분들의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 지금 여기서 실천해볼 수 있는 작은 습관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거창한 고행이나 철학적 깨달음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변화,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부터 삶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잠을 자고 깨어나고 칫솔질을 하고 청소를 하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모든 일상생활, 그 삶 속에 참된 성숙의 씨앗이 있고 삶의 작은 습관 안에 정성과 사랑이 깃들기 시작할 때, 우리의 사랑과 평화로 충만해 진다는 것입니다. 


작은 습관 중에 몇 주간 먹는 습관을 새롭게 하기 위해 진지알아차리기에 대해 안내해드렸고  요즘 사회에서 너무도 잊혀져가는 좋은 습관인 글쓰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삶을 변화시키고 영혼을 소생시키는 작은 습관들에 대하여 최일도TV 지여작할나는 꾸준히 안내해드리고 소통하는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말하기, 읽기, 듣기, 숨쉬기, 걷기, 운동하기, 집안일 하기 등등등 일상의 작은 습관들 안에 정성과 깨달음이 베어들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말씀입니다. 


최일도TV를 시청하고 계신 벗님들도 삶 속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이나 고민, 잘 고쳐지지 않는 자신 안에 있는 습관들, 나를 넘어지게 만드는 마음들을 적극적으로 나눠주십시오. 작은 도움이 큰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삶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일상 속에 영성이 깃들어가는 삶을 벗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수많은 일들이 바로 여러분을 변화시킬 새로운 습관의 재료가 됩니다. 오늘은 말하기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에 몇 단어나 말하신 것 같으신가요? 우리는 우리가 알던 모르던 쉬지 않고 

무언가 말을 하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사람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말은 보통 남자가 2만5000마디, 여자는 3만 마디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말이 책으로 치면 무려 50페이지가 넘는 분량인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양의 말을 쏟아내며 살고 있는데 과연 이 2만마디가 넘는 말들 중에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공감을 일으키는 말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들이 사용하는 말들 대부분이 의미 없는 넋두리이거나 상대방에게 마음이 전달되지 않는 혼잣말이라면 얼마나 슬플까요? 말이라는 통로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주고 받고 소통이 되는 삶을 살해 바꿀 수 있는 작은 말하기 습관들에 대해 오늘부터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말하기 습관은 말을 할 때 내가 말하고 있는 상대방을 집중하여 바라보는 것입니다. 눈과 눈을 마주치고 말을 하면 내 눈을 통해 내 마음이 언어를 뛰어넘어 전달이 됩니다. 언어학자들의 연구결과 커뮤티케이션에서 말 자체의 내용은 7% 목소리의 음조, 억양, 크기 등이 38%를 차지하며 비언어적인 태도가 무려 55%나 차지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비언어적 표현이 처음 시작되는 곳이 저는 바로 눈이라고 믿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들 합니다. 눈을 바라보면 말과 표정 너머에 존재하는 마음과 영혼이 전달이 됩니다. 참 많은 분들과 매일 이야기를 나누고 강연을 하고 설교도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힘이 날때가 언제일까요? 내 이야기를 듣는 분들이 제 눈을 집중하며 바라보고 있을 때입니다. 그럼 가장 힘들고 지치고 강연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언제일까요? 그렇습니다. 내 이야기를 듣는 분들이 제 눈을 바라보지 않고 바닥만 쳐다보고나 다른 곳을 바라볼 때입니다. 


눈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받아주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내 마음을 전하는 말하기 습관, 다른 어떤 말하기 습관보다 가장 중요하고 제일 먼저 훈련되어야할 의사소통의 훈련입니다. 많은 분들이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가깝고 믿을만한 벗들과 함께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훈련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나누는 대화는 눈을 마주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작은 습관 지금부터 여기부터 벗님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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