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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영만 광주서 연달아 간증집회

기독문화선교회 2018. 7. 19. 09:22

기독문화선교회, 29일 광주 하남교회, 내달 24일 광주 반석교회서

기독문화선교회(kimun.or.kr·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광주 광산구 하남대로 하남교회(임준태 목사)에서 ‘배영만 전도사 초청 간증집회'를 연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개그맨이 됐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후두암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아내의 전도를 받아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된 뒤 국내외 간증집회를 열고 있다.



배 전도사는 다음 달 24일 오후 7시 광주 북구 연제동 반석교회(김숙희 목사)에서도 간증집회를 인도한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돌며 집회를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