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뉴스

'한국의 폴포츠' 테너 김승일과 함께 하는 찬양축제 한마당

기독문화선교회 2017. 6. 12. 09:37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기노회 남전도회연합회는 다음달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 2층 영광홀에서 '제7회 찬양축제 한마당'을 연다.

'한국의 폴포츠' 테너 김승일과 함께 한다.

테너 김승일은 한양대 성악과 재학 중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 성악가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가족생계를 책임지며 수많은 날을 눈물과 분투를 삼켰다.

특히 그가 야식배달을 하는 오토바이 위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싶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삼켰다는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준다.

그의 희망과 꿈은 노래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그는 소원대로 2010년 SBS 인기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참석자들을 감동시키며 ‘야식배달부’ 성악가로 유명해졌다.



‘한국의 폴포츠’로도 불리는 테너 김승일은 미국과 러시아, 일본 호주 등 수많은 해외공연에 이어, 한국교회의 부흥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교회와 복지관 등에서 공연을 자청하고 있다.

경기노회 개교회 성가대와 중창단, 워십팀 등이 출연한다.

기독문화선교회 서정형 대표는 “테너 김승일은 천상의 목소리와 간증으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교회의 많은 신청을 요청했다(kimun.or.kr·010-5456-1417).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998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