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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선교회', 한국교회 새로운 전도대안으로 떠 오른다

기독문화선교회 2016. 8. 22. 09:30

연예인과 스포츠인 등 각계 유명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가 대구·경북을 비롯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도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예인과 전문강사들은 국내외 교회나 기독단체의 전도잔치에 강사로 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동기와 일터와 일상 속의 신앙생활, 그 과정에서 주어지는 고난과 축복 등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내며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처음으로 교회에 온 이들의 마음 문을 자연스럽게 열어 제치고 복음의 씨앗을 심고 있다.


이들이 부르는 찬양도 시민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평소 좋아했던 연애인들이 전도잔치에 온다는 말에 거부감 없이 교회를 찾게 되고 찬양과 간증을 듣는 과정에서 성령의 역사로 ‘연예인들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와 해당 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도잔치에는 지역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의 강사진은 인가가수 윤향기 목사, 서수남, 서유석 집사, 탤런트 임동진 목사, 코미디언 배영만 전도사, 이용식 집사, 이상운 집사, 복싱 세계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장로, 기아대책 이사장을 역임한 두상달 장로, 청와대에서 5명의 대통령을 모신 주대준 장로, 야식배달부 성악가 김승일 집사, 소통전문가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사진).


포항 오천읍 30대 직장인은 “기독문화선교회의 주최로 포항에서 열린 전도잔치에 참석했다가 한 연예인에게 임한 하나님의 축복이야기를 듣고 오기가 발동해 예수님을 믿게 됐다”며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말씀대로 살며 그 연예인이 받은 풍성한 축복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출처 :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60821081420299&p2m=false